제24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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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2년11월21일(월) 오후 2시 개식

제243회 진주시의회(제2차정례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1. 축사
1. 폐식
(14시00분 개식)

○의정팀장 손양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43회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
(반주)
바로 !
다음은 애국가 제창을 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반주)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
(묵념)
바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양해영 존경하는 진주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부강 진주 건설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조규일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시는 우리 방청객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이번 제243회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2022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입니다.
지난 7월 제9대 의회가 열린의회 바른의정을 실현하겠다는 다짐으로 시작된 지 4개월여 지났습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는 매월 의장단회의 정례화를 통해 민주적 원 운영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였고, 또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및 토론을 활성화시켰으며, 활발한 의원 연구활동을 통해 전문성 강화에 집중 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의회가 되고자 각종 현안사항 발생 시 간담회 개최를 통해 즉각적인 문제 해결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소외계층 위문, 농촌일손돕기 등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기 위하여 노력해 왔으며, 의회 견학 프로그램 운영 및 의정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진주시의회는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회의 새로운 출발과 재도약을 다짐하는 원년으로써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 !
지난 10월 29일 일어나서는 안 될 안타까운 압사 사고가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를 반영하여 이번 회기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전 관련을 내용으로 하는 의원들의 발언이 1, 2, 3차 본회의에서 이어질 예정입니다.
최호연의원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다.’ 또 우리 오경훈 의원의 ‘안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전종현 의원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 도입’ 서정인 의원의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우리 지역의 재난안전 역량 강화’ 최민국 의원의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절실의 발언을 통해 안전시스템에 대한 인식 제고와 대비가 보완되기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오늘부터 22일간 열리는 제243회 제2차 정례회는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3년도 본예산 등을 심의·의결하는 일정으로 그동안 추진해 온 일들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2023년 새해 살림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선심성이나 불요불급한 예산이 없는지 심혈을 기울여 심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 적법하고 합리적인 행정을 집행하고 있는지 세밀히 살펴주시기를 바랍니다.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시의회의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3년도 본예산안 심의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또한 의회 보고로 끝내지 않고 차후 동일한 유형의 지적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챙겨봐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하여 각종 화재사고에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여 주시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따뜻하게 감싸 안을 수 있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모든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정팀장 손양모 이상으로 제243회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14시13분 폐식)

일시 : 2022년11월21일(월) 오후 2시 개의

의사일정
1. 제243회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 2023년도 본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3.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4.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5.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부의된 안건
○ 5분 자유발언(이규섭, 최호연, 오경훈 의원)
1. 제243회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 2023년도 본예산안 제안설명의 건(시장 조규일)
○ 2023년도 본예산안 규모 설명(기획행정국장 정종섭)
3.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전종현 의원 외 6인 발의)
4.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전종현 의원 외 6인 발의)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5.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휴회의 건(의장제의)
(14시13분 개의)

○의장 양해영 회의 개의에 앞서 김천수 도시건설 국장은 국외 출장으로, 오늘 본회의에 불참석함을 알려드립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3회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먼저,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임용섭 의회사무국장 임용섭입니다.
제243회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집회경위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53조 및 진주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회기와 운영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지난 11월 14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제243회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 제출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폐회기간 중 접수된 의안은 모두 41건으로 예산안 2건, 조례안 22건, 규칙안 2건 동의안 7건, 결의안 1건, 기타 의안 7건 입니다.
의원발의 의안으로 전종현 의원 외 6인이 발의한 진주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지원 의원 외 6인이 발의한 진주시의회의원의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용학 의원 외 6인이 발의한 진주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김형석 의원 외 6인이 발의한 진주시의회 사무전결 처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의회운영위원회에 회부하였으며, 강진철 의원이 발의한 진주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 오경훈 의원이 발의한진주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진주시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도시환경위원회에 회부하였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 의결되어 오늘 본회의에 부의 하였습니다.
시장으로 부터 제출된 의안으로 2023년도 본예산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전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상위법령 등 인용조문 정비를 위한 42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외 14건은 기획문화위원회에 회부하였으며, 진주시 기반시설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외 2건은 도시환경위원회에 회부하였고, 진주 기업가정신센터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9건은 경제복지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정 주요 업무보고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서는 전 의원에게 배부하였습니다.
자세한 안건 접수현황은 배부한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양해영 의회사무국장 수고 하셨습니다.
○ 5분 자유발언(이규섭, 최호연, 오경훈 의원)
(14시14분)

○의장 양해영 다음은, 5분 자유 발언을 신청하신 이규섭 의원, 최호연 의원, 오경훈 의원의 발언을 차례로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규섭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규섭 의원 존경하는 진주시민 여러분 !
양해영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조규일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평거동, 신안동을 지역구로 둔 이규섭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평거동 주차난 극복을 위한 공영주차장 건립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경제활동을 하는 현대인은 낮에는 직장으로, 밤에는 집으로 이동하면서, 바쁜 삶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진주시도 예외는 아닙니다. 인구 35만의 지방중소도시 진주시는 대도시만큼 대중교통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아,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차공간은 필수요건이 되었고 주거권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진주시 주차장 확보율은 자동차등록대수 대비 155%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시간대별.지역별 주차 쏠림현상 때문에, 실질적인 주민 불편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현행 제도상 주차 공간은 기본적으로 건축물 부설주차장으로 해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도시계획과 제도에 맞춰 설계된 건축물은 도로가 협소하여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주택밀집지역의 주차난은 주민 주거권 문제로 귀결되어, 주민복리증진 차원에서, 진주시의 중.장기 정책으로 주차장 문제를 지속적으로 고민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지난 7월, 10호 광장에서 평거 주공 아파트로 이어지는 우회도로가 개설됨에 따라 이 지역 교통 흐름이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10호 광장 우회도로 설치로 인한 새로운 문제점이 도출되었습니다.
기존 도로변 노상 주차공간이 상실되어 주차난이 가중되고 불법주차로 인한 인근 어린이집을 비롯해 보행자의 안전 문제가 부각된 것입니다.
기존 주차 차량에 대한 별도의 주차대책 없이 도로 설치가 진행되어, 우회도로 내 불법주차가 조장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주민 불편은 물론, 이웃 간의 갈등.분쟁으로까지 번지고 있으며,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까지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교통흐름은 원활하게 되었지만, 주변 지역의 주차와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소홀했던 측면이 있습니다.
안전 문제는 강조에 지나침이 없으며, 사전에 대비해야만 그 효율성이 극대화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평거동 우회도로 개설로 인한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이 지역에 유휴 부지를 이용한 공영주차장 건립을 제안합니다.
그간 진주시에서 주차난 해소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시내 곳곳에 사유지를 매입하여 공영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진주시민들은 주차난으로 인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10호 광장 우회도로에 공영주차장이 건립된다면, 주차난으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불법주차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아이들의 통학로도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석갑산 등산객들의 편의까지 도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백성의 마음을 살피는 목민관의 마음으로, 정책 추진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최소한의 피해까지도 살피어, 안전한 진주, 행복한 진주, 아이들도 행복한 진주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양해영 이규섭 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최호연 의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호연 의원 존경하는 진주시민 여러분 !
양해영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조규일 시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제복지위원회 최호연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최근 전북 무주와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중독에 따른 사고가 언제든지 우리 시에서 발생할 수 있음을 상기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제안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10월 9일 무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일가족 다섯 명이 숨진데 이어서, 같은 날 경북 포항에서도 모텔 투숙객 세 명이 보일러에서 새어 나온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것은 모두 기름 및 가스보일러 등이 불완전 연소 되어 일산화탄소가 발생, 침실로 유입되면서 일어난 이른바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사고입니다.
특히, 일산화탄소는 유독물질로 독성이 강하지만 무색·무취·무미로 누출돼도 오감으로는 쉽사리 감지하기 힘들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립니다.
이러한 이유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는 한 번 터졌다 하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지게 되는데 지난 2018년 강원도 펜션에서도 이것이 원인이 되어 10명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나온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당시 도시가스사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숙박업소에서는 반드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기름 보일러나 숙박업소가 아닌 주택 등에서는 이러한 법령이 적용되지 않아 사각지대가 되었는데 이번 무주와 포항 사건이 바로 여기에 해당됩니다.
물론 이번 사건을 계기로 중앙정부에서도 법 개정을 비롯한 다양한 대책이 나올 것이라 생각되지만 당장 날씨가 추워져 보일러를 가동해야 하는 지금 시점에서 우리 시에서도 이러한 사고가 충분히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몇 가지 대책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우리 시의 노후주택의 보일러 시설을 전수 조사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제안합니다.
사고 위험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서는 보일러에 대한 안전 지식을 숙지하고 있는 전문가와의 합동점검이 사고 발생률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북은 지난 10월 19일 ‘무주 보일러 일산화탄소 누출 인명사고’와 관련해 ‘취약가구 가스 누출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하고 보일러 시설 점검확대, 일산화탄소 감지기 보급, 단독주택 대상 일산화탄소 누출여부 점검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단독주택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할 것을 제안합니다.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개당 4만원 정도이고, 경상남도는 내년에 만6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에 경보기 1만대를 지원할 예정인데, 우리 시에 배정된 경보기는 700대로 도비는 800만원이고, 시비는 2,000만원입니다.
경보기 5천대를 지원하려면 2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데, 연간 2조원에 이르는 시 전체 예산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감당할 수 있으므로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로 경보기 설치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에 대한 시민 안전관리 매뉴얼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제안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합동점검과 경보기 설치 지원사업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 스스로 안전의식을 가지고 사고를 예방하는 것입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지치 않습니다.
본 의원의 이번 발언을 계기로 우리 시가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예방과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양해영 최호연 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오경훈 의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경훈 의원 존경하는 진주시민 여러분 !
양해영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
조규일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
반갑습니다.
상대.하대.상평 지역구 오경훈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진주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위한 조례안에 대해 안내해 드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 자리에서 섰습니다.
얼마 전, 이태원 사고 뉴스를 처음 접했을 때,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것만 같았습니다.
코로나로 청춘을 잃어버린 세대가 청춘을 되찾고자 한 시간에 인생을 잃어버리게 된 사태에 대하여, 선배세대로서 책임을 통감하였습니다.
모처럼 즐거운 추억을 쌓으려 그곳으로 향할 때, 얼마나 밝고 환한 모습이었을까를 생각하면, 지금도 너무나 마음이 무겁습니다.
우리 사회가 보다 더 안전에 관심을 가졌더라면, 코로나로 청춘을 잃은 세대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졌더라면, 하는 분노와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제라도 더 이상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논해야 합니다.
세상은 저절로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처리하고, 다시 발생하지 않기 위해 대처하는 등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안전사고로 누군가가 생명을 잃으면, 한 가정의 행복이 사라지고, 그 주변에는 평생 잊지 못할 아픔이 자리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러한 참사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진주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방지책을 고민했습니다.
물론, 우리 진주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공연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안전관리계획과 재해대처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축제 기간에도 진주시 공무원 여러분들의 격무와 노고로 아무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존 제도에 따르면, 순간 최대 관람객이 1,000명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축제와 1,000명 이상의 관람이 예상되는 공연장 외의 시설이나 장소에서 행해지는 공연 등의 경우에만 재해예방 조치 또는 안전관리조치의 대상이 됩니다.
이 밖의 다른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대해서는 규범적인 근거가 없습니다.
또한 ‘이태원 사고’와 같이 주최.주관자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범적 근거 또한 없는 상황입니다.
규범은 그 누가 그 자리에 있더라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화, 시스템화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진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문화.예술.체육 진흥에 이바지하기 위해 관련 관련 조례의 제정 및 개정이 시급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이번 제243회 정례회 안건으로 진주시 옥외 행사의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안과 진주시 안전관리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하였습니다.
이 조례안에는, 진주시에서 열리는 순간 최대 관람객이 500명 이상으로 예상되는 옥외행사의 안전관리는 물론, 주최.주관자 없이 500명 이상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모일 것으로 예측되는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까지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관리위원회 위원에 진주시의회 의원을 포함시켜, 시민안전에 관한 책임을 시의회가 함께 지도록 하였습니다.
진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작정 상위법령 또는 정부지침의 개정을 기다리기보다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입법권한 범위 내에서 진주시의회 차원의 선제적인 조례 제정.개정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번 정례회에서 반드시 조례 제정.개정안이 통과되어 진주시민의 안전한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양해영 오경훈 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집행기관 관계부서에서는 자유발언 내용을 검토해서 시정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오늘 부의된 안건을 심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1. 제243회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14시32분)

○의장 양해영 의사일정 제1항 제243회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은 지난 11월 14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대로 회기를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22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이번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2023년도 본예산안 제안설명의 건(시장 조규일)
(14시33분)

○의장 양해영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본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을 상정합니다.
2023년도 본예산안에 대하여 조규일 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을 듣고, 기획행정국장 으로부터 예산 규모에 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조규일 시장님 나오셔서 시정 연설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조규일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양해영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
저는 오늘, 올해의 시정 성과와 2023년도 예산안을 시민들과 시의원들께 설명 드리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민선 8기 첫 시정연설에 나섰습니다.
지난 민선 7기 4년 동안 산 하나를 넘으면 또 다른 산이 앞을 가로막는 위기의 연속이었지만, 모두가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 슬기롭게 극복해 왔습니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 대유행에 맞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역량을 집중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나라 안팎으로 경제상황이 위중하고, 우리 진주시는 명운이 걸린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서부경남 KTX와 경남과 부산의 행정통합 기류로 인해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매우 엄중한 시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시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담대한 각오로 철저하게 준비해 부강한 진주 미래 100년을 열어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
올해에는 코로나 상황과 두 차례의 선거에도 불구하고 시정 공백 없이, 시민들의 일상을 보다 편안하게 만들고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 건설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우선, 시민들과 함께 일궈낸 성과들이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도 그 가치와 정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우리 시는 세계 130개 축제도시들과 치열하게 경쟁하여 당당히 2022년 세계축제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우리 진주의 새로운 관광 캐릭터 하모가 제5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대상 등 3관왕을 석권했고, 대한민국 목조건축 대전에서는 물빛나루 쉼터가 대상을, 명석면 주민 복합문화센터가 최우수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무엇보다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는 2020년에는 장관상, 2021년에는 중소도시 1위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전체 1위인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이룬 빛나는 결실입니다.
존경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시는 지역경제에 희망을 더하며,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산업단지 고도화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한 축인 위성 특화지구에 우리 진주시를 중심으로 경남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었고, UAM 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KAI 회전익 비행센터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추진에 탄력을 받았습니다.
또한, 환경부 공모 선정을 통해 국비 40억 원을 확보해 상평산업단지가 저탄소 그린산단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진주 관광시대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단지를 조성해 국가 정원으로 향한 여정에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내딛었고, 지수면 승산마을에는 한옥스테이와 기업가정신센터를 건립해서 세계적 기업가 정신마을 조성을 위한 탄탄한 초석을 다졌습니다.
천전동에는 옛 진주역사(驛舍)를 리모델링한 일호광장 진주역과 옛 기찻길을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소망의 거리를 만들고, 소망진산에는 무궁화 정원으로 꾸며질 유등 테마공원이, 남강에는 수려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김시민호가 운영 중입니다.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진양호 꿈 키움 동산에 이어 금호지와 혁신도시 물초울 공원, 하대동 도래 새미공원을 신나는 물놀이 공원으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꿈키움 동산 다이내믹 광장에서는 놀이를,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는 전통예술회관에서는 재미있는 공연 관람을, 그리고 신비로운 환상의 숲을 체험할 수 있게 정성을 다했습니다.
실감 콘텐츠가 가득한 대평면의 청동기문화박물관에는 교육 체험관을 신설하여 아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었고, 정촌면에는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하고 가호동에는 남부 어린이도서관을 새롭게 건립하는 등 아이들의 돌봄과 배움,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로 중단됐던 뮤직 페스티벌을 3년 만에 재개해 공부에 지쳐있던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 주었습니다.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이끌었습니다.
진주교에서 갤러리아 간 보행로를 깔끔하게 정비하고 중앙 지하도 상가에는 e-스포츠센터를, 차 없는 거리에는 진주 문화제작소를 설치해 원도심 곳곳에 감성(感性)을 더했습니다.
지난 8월에는 문화재 야행과 올빰 야시장이 함께 열려 여름밤을 달궈 줄 새로운 축제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충무공동 영천강 일원에는 물초울교와 따스하리교를, 물초울 공원 습지에는 분수를 설치해서 시민들께 휴식을 드렸습니다.
시민들의 일상에 푸른 자연을 더했습니다.
희망교에서 남강댐 방향의 구간을 비롯해서 시 전역에 걸쳐 자전거도로 25.4km를 새롭게 개설했습니다.
하대동에는 도동 샛강을, 금산면 송백.와룡지구에는 수변 정원과 끄티공원 등 가족 단위로 즐겨 찾는 곳을 조성했고, 르네상스 사업이 한창인 진양호에는 북카페, 소규모 갤러리, 썬셋플라자, 가족쉼터 놀이숲과 같은 일상의 쉼표를 만들었습니다.
올해에도 교통체계 개선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지능형 교통체계 공모 선정과 함께 국비 30억원을 확보해 신속 정확한 스마트 교통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상평산단 공단로 병목구간과 금산교에서 부흥교 구간을 확장하고, 명석에서 집현, 평거 10호 광장 인근, 옛 진주IC 영업소 회차로에 우회도로를 개설해 교통정체 제로도시의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이와 함께, 서진주 IC, 초전.평거 우수저류시설을 비롯해 시 전역 곳곳에 약 1,000면의 공영 주차장을 확충했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남부권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종합노인센터를 건립하고 어느 지역에서나 마음 편히 파크골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남강둔치 3개소와 정촌면, 지수면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했습니다.
모덕 체육 공원에는 장애인 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하고 문산읍, 신안동, 일반성면 지역에는 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겼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공감.소통 공간을 확충했습니다.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를 역세권으로 신축. 이전하고 정촌면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위한 전용 건물을 갖췄습니다.
이 같은 성과들은 오롯이 시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우리 진주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고 지역경제가 혁신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따라서 내년에도 시민들의 생활 불편은 신속하게 해결하고, 미래발전을 위한 전략사업들은 추진에 속도를 높여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1,717억원이 증가한 1조9,709억원입니다.
올해 본예산 기준으로 9.5% 정도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 1조5,294억원, 특별회계 4,415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지출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고강도의 지출 구조 조정을 병행했습니다.
‘예산’은 우리 시가 지향하는 가치를 담고 있고 분야별로 씨줄과 날줄로 엮여 있듯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습니다.
특히, 내년도 예산은 우리 시 경제의 자생동력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 삶을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고민의 산물입니다.
간혹, 우리 시 재정 여력을 염려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진주시 재정 체력은 매우 튼튼하고, 한정된 재원으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시는 ‘부강진주 시즌 2’안착에 역량을 집중하되 미래세대를 위해 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하는 노력도 함께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
지금부터 내년도 분야별 예산 편성액과 시정 역점 사업의 추진사항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지역경제와 원도심 활성화에 850억 원을 편성하고, 삶의 근간인 농업을 살리기 위해 994억원을 투입하겠습니다.
핵심 전략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재도약을 견인하겠습니다.
가산 일반산업단지에 건립될 KAI 회전익 비행센터는 내년 상반기에 부지를 매입하고 착공도 가시화하겠습니다.
토공 작업과 관로 매설공사가 한창인 정촌 항공 산단은 산업용지 분양과 함께 본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나서겠습니다.
또한, 제2바이오 특화 농공단지 조성과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구축에 힘써 서부경남 항노화 바이오 클러스터의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혁신 생태계 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내년 상반기 개소를 앞둔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와 상평산단 혁신.문화센터, 그리고 창업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미래경쟁력과 창업기업의 활력을 높이겠습니다.
소상공인 분들도 지역경제의 중요한 구성원입니다.
이 분들께서 코로나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진주사랑상품권을 올해와 같이 760억 원 규모로 발행하고 경영환경 개선사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도시재생 사업의 체감도를 높여 가겠습니다.
빛내림 나눔거리 조성으로 한결 깔끔해진 성북지구에는 청년허브하우스와 진주엔창의문화센터 건립이 착착 진행되고, 강남지구에는 게스트하우스로 활용될 함께 머뭄센터의 준공과 잘 어울림센터, 청년머뭄센터의 실시설계를 매듭짓겠습니다.
어르신과 젊은이들이 함께 잘 사는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농번기에 앞서 농협과 함께 일손지원단을 새롭게 구성하여 오랫동안 만연해 있던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또한, 동부 5개면 농민들의 영농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추가로 구축하겠습니다.
문산읍에는 농산물 종합 가공 센터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해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원 창출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이 주를 이루는 공공 급식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둘째, 매력 넘치는 명품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1,411억원을 투자하겠습니다.
진주시가 품고 있는 문화 자산과 아름다운 자연은 땅속 깊이 매장된 ‘유전’ 보다 가치가 훨씬 큽니다.
이에 우리 시는 그 소중한 가치를 발굴하고 함께 엮어서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하모 진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수면 승산마을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옥 체험과 함께, 알차고 유익한 기업가정신 캠프를 운영하고, 세계적인 기업가 정신마을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규모를 확대시켜 나가겠습니다.
소망진산 유등전시관은 내부 전시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시민들께 놀라운 즐거움을 선사하겠습니다.
망경 비거테마공원에는 진입도로 개설을 시작으로 정비된 봉수대와 비거광장이 제 모습을 하나씩 드러내고 공원 초입에 건립될 전통문화체험관에는 설계공모를 추진하겠습니다.
진양호 르네상스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진양호 공원을 생태관리센터와 까꼬실 탐방교가 어우러진 수변 생태 수목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진양호 근린공원은 노후화된 동물원의 확대.이전과 병행하여 반려동물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기 위한 상생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옛 진주역 철도부지에는 상반기 복합문화공원 준공과 함께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하고, 공립전문과학관은 부지 보상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하겠습니다.
유등빛담소, 캠핑장, 반려견 놀이터가 조성될 오목내 일원은 토지 소유자 분들과 적극적으로 보상 협의를 추진하겠습니다.
안전사고 없는‘세계축제도시’명성을 이어가겠습니다.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봄의 향연인 논개제와 함께 진주의 5월을 축제로 물들이겠습니다.
또한, 축제장 등 관람객 밀집지역 안전진단 용역을 내년 초부터 신속히 추진하여 안전사고 없는 사계절 축제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스포츠 도시, 진주의 명성을 떨치겠습니다.
진주스포츠파크에는 양궁장을,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에는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관을 착공하겠습니다.
실시설계와 보상절차에 들어가는 명석면 야구스포츠파크는 우리나라 야구단들의 전지훈련캠프로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셋째, 출산.돌봄.교육 지원 분야에 2,305억 원을 편성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과 청소년들의 도전을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출산 친화 도시로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우선, 내년부터 50만원의 임신축하금을 새롭게 지원하고, 난임부부 시술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와 같은 임신.난임 시책의 본인 부담금을 확대 지원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일부를 지원하고 가호동, 판문동, 금산면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진주의 돌봄 역할을 보다 강화하겠습니다.
다양한 예체능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유아체능단을 창설하여 우리 아이들이 밝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도 확충하겠습니다.
체험온실과 연못정원이 조성된 두메실 농업테마파크에는 과수원, 꽃동산, 미니동물원이 조화로운 어울림동산을 추가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즐겨 찾는 현장학습지로 만들고, 성북동의 옛 영남백화점이 정비된 자리에는 영유아놀이터, 어린이 건강꿈동산 등으로 채워질 아동.복지센터를 건립해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려오게 하겠습니다.
청소년들의 일상에 행복을 더하겠습니다.
동부 시립도서관과 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별 균형 있는 도서관 조성에 마침표를 찍고,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내년 신규 사업으로 8주 과정의 코딩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
내년 연말 시행을 앞둔 청소년 시내버스 무료승차는 조례 제정과 결제시스템 개발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내년 8월에는 미디어아트쇼가 펼쳐질 M2 페스티벌을 개최해 우리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물하겠습니다.
청년(靑年)들의 푸른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자신들이 직접 해법을 모색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고, 상평산단의 휴.폐업 공장을 활용해 창업공간을 조성하여 청년들이 희망을 키워가는 열린 운동장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에 더해, 중소기업 취업 청년 복지지원금을 비롯해 내년에는 자격증 응시료 지원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170억원을 투입해 진주형 청년 프로젝트에 힘을 쏟겠습니다.
넷째, 복지.보건 분야에 4,256억원을 편성하여 시민 모두가 건강하게 잘 사는 지역사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선, 거동이 편한 어르신께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ICT장치 300대를 추가로 설치해 총 400명의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든든한 벗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경증 치매를 앓고 계신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하모 모형의 인공지능 돌봄 로봇 50대를 보급하겠습니다.
평거동에 고령자 복지주택을 준공해 주거 복지를 강화하고, 문산읍의 종합노인센터는 노인복지의 요람으로 만들겠습니다.
어르신들이 즐겨 찾는 파크골프장은 정촌면과 대평면, 동부 5개면 어르신들을 위해 총 36홀을 추가로 조성하고, 승하차가 수월한 저상버스도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국가를 위한 헌신이 존중받는 사회로 만들기 위해 보훈명예수당을 비롯한 각종 예우 수당을 상향 지원하고, 장애인문화체육센터의 수영장과 체육관을 하루 빨리 오픈해 장애인 분들이 마음 편하게 운동하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이와 함께 1인 취약계층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안부를 수시로 살피는‘해피콜’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겠습니다.
다섯째, SOC 건설과 인프라 고도화에 1,629억원을 투입해 지역 균형발전에 힘을 불어넣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지난 6월 착공한 여객자동차 터미널 개발사업은 2025년 터미널 준공을 목표로 부지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도 농업기술원 이전과 함께 추진 중인 초전 신도심 개발은 행정복합타운으로 조성될 옛 종축장 부지부터 착공하겠습니다.
진입도로 확포장과 신설 화장로 공사가 한창인 안락공원은 2단계 사업인 봉안시설과 지하주차장 신축공사를 시작하고, 장재.장흥과 진성 중촌 재해 위험지구를 꼼꼼하게 정비해 상습 침수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 서겠습니다.
올해 연말에는 평거10호 광장에서 여중오거리 경상대에서 내동, 말티고개에서 장재 간 도로를 완전히 개통해서 시민들의 삶 속에서 교통정체 제로 도시를 체감하게 하겠습니다.
내년에는 선학산 터널과 제2금산교 건설에 시동을 걸어 타당성 평가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돌입하겠습니다.
또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를 추가로 조성하기 위해 공모사업 신청과 투자 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성북동에 대형 주차타워를 건설해서 시내 주차난을 해소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녹지.환경 분야에 3,026억원을 편성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녹색친화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우선, ‘정원문화도시’ 조성에 드라이브를 걸겠습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월정 저수지까지를 1지구로 정하고 국가정원 지정의 선행 절차인 지방정원 조성에 나서겠습니다.
이와 함께, 작가정원과 연계한 정원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이를 계기로 국제 정원박람회 유치에 탄력을 붙여 나가겠습니다.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겠습니다.
자전거동호회의 성지(聖地)가 될 진양호 순환자전거도로는 2단계인 청동기박물관에서 내촌마을 구간을 완공하겠습니다.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수소차 보급을 지속하고, 판문동에 이어 가호동에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구축하겠습니다.
깨끗한 수돗물은 진주시의 자존심입니다.
내년에는 더욱 신뢰 받는 맑은물 공급체계를 구축을 위해 정수장 통합사업과 노후수도관 교체사업에 566억원을 투입하고, 하천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국비신청과 투자심사 등 사업 추진에 동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양해영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
최근 물가와 금리가 치솟고, 경기도 좋지 않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시정과 시 의회의 협치는 더욱 절실합니다.
또한, 우리에게는 ‘부강한 진주’ 건설이라는 소명이 있습니다.
우리 시는 다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님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의원님들과 수시로 자리를 갖고, 더 깊이 소통하며 우리 앞에 놓인 복잡한 현안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제시하신 의견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때로는 시정 방향과 견해가 다른 분들도 계십니다.
그분들의 말씀도 경청하고 고칠 것은 과감히 개선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
‘빚’에 시름하는 시민들께 희망의 ‘빛’을 드리기 위해 올해와 같이 내년에도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됩니다.
내년도 예산은 시민들의 용기를 북돋우는 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
올해에도 많은 분들을 만나 뵙고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부강한 진주’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다시금 절감했습니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시가 제 역할을 다할 때 시민들께서 희망을 놓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는 시민들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부강진주 시즌 2’를 안착시키는 2023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한결 같은 믿음으로 우리 시와 함께하고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보다 겸허한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가시적인 성과로 보답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양해영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2023년도 본예산안 규모 설명(기획행정국장 정종섭)
(15시05분)

○의장 양해영 다음은 기획행정국장 나오셔서 예산 규모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행정국장 정종섭 기획행정국장 정종섭입니다.
2023년도 본예산안 규모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배부해 드린 2023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 규모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3페이지 예산총칙입니다.
책자는 천원 단위로 되어 있습니다만, 편의상 백만원 단위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제1조에서 세입·세출 예산 총액은 1조 9,708억8,100만원입니다.
이 중 일반회계가 1조5,293억6,600만원, 특별회계가 4,415억1,400만원입니다.
일시차입 한도액은 일반·특별회계를 합해서 591억2,600만원입니다
제2조 세입·세출 예산의 명세는 세입세출예산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조 채무부담행위 사업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제4조 계속비 사업은 계속비 이월사업조서와 같고, 제5조 명시이월사업은 명시이월사업조서와 같습니다.
제6조 일반회계 예비비는 222억2,600만원이며, 제7조 지방채 차입한도액은 836억원입니다.
제8조 기준 인건비에 포함된 경비 및 동일 부서에서 동일 부분에 있는 정책사업 간의 경비는 상호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음 4페이지, 회계별 예산 규모는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5페이지, 세입 총괄부분입니다.
지방세 수입은 2,499억3,000만원으로 전년대비 165억원이 증가하였으며, 세외수입은 1,134억8,800만원으로 전년대비 342억9,000만원이 감소하였습니다.
지방교부세는 5,150억원으로, 870억원이 증가하였으며, 조정교부금은 688억원으로, 58억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보조금은 6,024억1,800만원으로 502억6,500만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다음 6페이지입니다.
지방채는 28억원으로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보전수입과 내부거래는 4,184억4,400만원으로 435억8,700만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7페이지입니다.
세출 총괄 부문의 기능별, 조직별, 성질별, 사업별 현황입니다.
먼저, 기능별 현황입니다
전체 예산 중에서 일반공공 행정 분야는 455억600만원이며,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는 139억8,200만원, 교육 분야는 310억2,600만원, 문화 및 관광분야는 1,225억5,000만원이며, 환경분야는 2,353억9,500만원, 사회복지 분야는 5,486억9,600만원, 보건 분야는 331억7,900만원입니다.
다음은 8페이지입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1,371억9,100만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는 560억2,900만원이며, 교통 및 물류 분야는 1,610억8,600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3,679억2,600만원, 예비비는 222억2,600만원, 기타 1,960억8,500만원입니다.
기타는 인건비, 기본경비 등입니다.
다음 9페이지부터 19페이지 까지는 조직별, 성질별, 사업별 현황입니다.
세부내역은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 규모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양해영 기획행정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본예산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해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은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 배부해 드린 설명자료로 대체하고자 하오니 의원 여러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또한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해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3.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전종현 의원 외 6인 발의)
4.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전종현 의원 외 6인 발의)
(15시12분)

○의장 양해영 의사일정 제3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의사일정 제4항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이상 두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임기향 위원장 나오셔서 심사 결과를 일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운영위원장 임기향 의회운영위원장 임기향 의원입니다.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대한 심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자회의 시스템 심사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안이유는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3년도 본예산안을 심의함에 있어 전문성 있고 능률적인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함에 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 위원회 구성은 오늘 제24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하고 활동기간은 11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12월 7일부터 9일까지로 하며, 구성 위원 수는 7명으로 하는 것으로 위원회 심사결과 원안대로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의결하였습니다.
다음은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에 대한 심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심사경과는 제출된 심사보고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석요구 사유는 제243회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 시정에 대한 질문을 하기 위해 시장 및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는 것으로 지방자치법 제51조 제2항과 진주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및 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73조에 근거를 하였습니다.
위원회 심사결과 원안대로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의결하였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충분한 심사와 토론을 거쳤으므로 심사한 원안대로 가결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양해영 수고 하셨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임기향 위원장의 심사보고와 같이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충분한 심사를 거쳤으므로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 의결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의사일정 제3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대해 심사보고와 같이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15시15분)

○의장 양해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가결되었으므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진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거 임기향 의원, 정용학 의원, 서정인 의원, 오경훈 의원, 최민국 의원, 최신용 의원, 최지원 의원 이상 일곱 분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추천해 선임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보고해 주시기 바라며, 선임된 위원께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 제4항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에 대해 심사보고와 같이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5.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15시17분)

○의장 양해영 의사일정 제5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원 여러분! 양해가 되신다면 이번 정례회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으로 오경훈 의원과 윤성관 의원 두 분을 선출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 휴회의 건(의장제의)
(15시18분)

○의장 양해영 다음은 본회의 휴회를 의결하고자 합니다.
소관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와 조례안 및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위해 11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9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 !
오늘의 의사일정은 모두 마쳤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상임위원회 활동에 수고해 주시기 바라며, 제2차 본회의는 12월 1일 오후 두 시에 개회해 조례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43회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19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