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5회 [정례회] 제 3차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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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5회 진주시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3호
진주시의회사무국
일시 : 2020년12월17일(목) 오후 2시 개의
의사일정
1. 2021년도 당초예산안
2.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이전 반대 결의안
3. 시정에 대한 질문
가. 이현욱 의원
나. 정인후 의원
다. 서은애 의원
라. 류재수 의원
부의된 안건

○ 5분 자유발언(박철홍, 윤성관, 정재욱 의원)
1. 2021년도 당초예산안(진주시장 제출)
(14시00분 개의)

○ 의장 이상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5회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 합니다.

○ 5분 자유발언(박철홍, 윤성관, 정재욱 의원)

○ 의장 이상영 다음은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신 기획문화위원회 박철홍 의원, 경제복지위원회 윤성관 의원, 경제복지위원회 정재욱 의원의 발언을 차례로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획문화위원회 박철홍 의원 나오셔서 5분 이내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박철홍 의원 존경하는 진주시민 여러분!
더불어 민주당 박철홍 의원입니다.
진주시 이,통장발 코로나19사태가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진주 시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 본 의원은 촉석루와 뒤벼리에 새겨진 친일 인사의 이름과 진주성 안에 있는 친일인사의 시혜비를 알릴 표지판을 세워 아픈 역사의 교훈으로 삼자는 주제로 발언 하고자 합니다.
(스크린자료 화면)
이 사진은 촉석루에서 의암으로 내려가면 오른쪽 벼랑에 새겨진 이은용과 개명 후 이름인 이지용의 이름이 한자로 새겨진 모양입니다.
왕족으로 태어난 이지용은 고종의 5촌 조카이며 본명은 이은용으로 1899년 8월부터 1900년 6월까지 진주에서 경상남도 관찰사 겸 경상남도 재판소 판사로 재직하였으며 중앙 정계의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군부대신 이근택, 농상 공부대신 권중현, 내부대신 이완용, 외부대신 박제순과 더불어 을사늑약을 체결하여 을사5적으로 유명합니다.
현재 촉석루 아래 절벽에는 이은용과 개명 후 이름인 이지용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촉석루 아래를 지나 남강이 동쪽으로 흘러가면 병풍을 두른 듯 깍아 지는 절벽이 아름다운 뒤벼리가 펼쳐집니다.
지금은 차량 통행이 많고 낙석 방지막이 설치되어 있지만 뒤벼리는 진주 8경에서도 으뜸으로 치는 풍광을 자랑합니다.
그러한 탓에 뒤벼리 너른 바위에는 시대를 풍미했던 인사들의 이름이 다소 음각되어 있습니다.
그 가운데는 구한말 경상남도 관찰사로 재직하며 탐관오리로 일제의 침략에 적극 가담했던 이재각(李載覺), 이재현(李載現), 성기운(成岐運)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우선 이재현은 고종과는 8촌간의 왕족으로서 1901년 9월부터 1903년 7월까지 진주에서 경상남도 관찰사로 재직했고 특히, 의병 토벌과 탐관오리로서 원성이 높았던 이재현은 그가 관찰사로 재직할 당시인 1903년 2월 진주성 동장대(東將臺)의 석축을 헐어 자신의 생사당(生祠堂)을 짓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성기운 역시 1904년 4월부터 1905년 2월까지 경상남도 관찰사로 재직하였고 이후 1907년 10월 조선을 방문하는 일본 황태자를 환영하기 위해 조직된 신사회의 봉영위원을 맡았으며, 1909년 안중근 의사가 사살한 이토히로부미의 추도식을 위한 제문담임 위원을 역임했습니다.
1910년 한일합병 직후에는 병합의 공로를 인정받아 ‘남작’의 작위와 함께 은사금을 받았습니다.
이재각은 이재현의 동생입니다. 이재각은 경상남도 관찰사로 재직하지는 않았지만 친일 반민족 행위에 적극 가담하였으며 초대 적십자 총재를 지내는 등 주로 외교 분야에서 활동하였고 특히, 1905년 3월 중국의 봉천 전투에서 승리하며 러일전쟁에서 일본군의 승리가 확실시되자 특파대사로 임명되어 일본을 방문하였습니다.
이 공로로 1905년 5월 일본 정부로부터 욱일 동화대수장을 받았으며 한일병합 후에는 ‘후작’의 작위와 함께 거액의 은사금을 받았습니다.
(스크린자료 화면)
사진으로 보는 바와 같이 뒤벼리에 세워진 알림판은 낙석 방지 철조망 안에 방치되어 있으며 제구실을 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뒤벼리 강변 쪽 인도에 세워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지고 읽을 수 있게 해야 된다고 주장합니다.
촉석루 벼랑에 새겨진 이지용, 이은용 글씨를 알릴 표지판을 세우자는 건의는 수차례 있었지만 진주시는 여러 가지 이유로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강 건너편에 알림판과 망원경을 설치하여 쉽고 안전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을 대안으로 제시합니다.
(스크린자료 화면)
이 사진은 진주성 안 박물관 왼편에 있는 정표환의 시혜비 즉, 베풀어 준 은혜에 감사하기 위해 세운 비석입니다.
정표환이란 인물은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애국비행기 ‘진주호’ 헌납에 당시 금액 5천원을 헌납하였는데 당시 서울 집한채 값이 일 천원이었으니 거금을 일제에 헌납하였습니다.
조선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에 ‘황군의 무을을 바라는’ 시국 광고를 게재한 친일 인사입니다.
다음 사진 주십시오.
(스크린자료 화면)
여기는 진주성 안 경절사와 청계서원 앞에 있는 비석군입니다.
이중 친일인사 몇 명만 말씀드리면 정태석은 애국 비행기 진주호 헌납에 진주 최고액인 일만원 이상을 기부하였으며 국방성금 헌납과 ‘전승신년 시국광고 게재 등으로 조선총독부로부터 상을 받은 인물입니다…….
(마이크 중단으로 녹음되지 않은 부분)
…….정상진이란 인물은 ’황군 대승의 봄을 맞이하다‘ ‘황군의 무운을 바라는’ 등의 시국 광고를 게재하고 많은 국방성금을 내었으며 조선총독부로부터 표창을 받은 대표적인 친일 인사입니다.
임진왜란 계사년 전투에 7만 민관군이 장렬히 순국한 진주성은 우리에게는 자랑이지만 한이 서린 곳입니다. 친일인사의 시혜비가 진주성 안에 있다는 사실은 부끄럽고 치욕이지만 이를 알리고 다시는 되풀이해서는 안 될 역사의 교육 현장으로 삼자는 의견을 피력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이상영 박철홍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성관 의원 나오셔서 5분 이내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윤성관 의원 존경하는 36만 진주시민 여러분!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가호, 천전, 성북동 지역구 경제복지위원회 윤성관 의원입니다.
날이 갈수록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나서 모든 국민이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불안과 고통을 겪으면서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오늘 5분 발언의 내용은 우리나라의 전통 주력 산업인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IT산업과 연계하여 수소경제를 선도해나갈 수 있는 또 다른 축인 연료전지 분야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화석 연료의 사용량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 배출이 더욱 심화되어 자연과 인간사회의 시스템에 광범위하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실은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에너지 수요의 97%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가 에너지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꾸고자 `수소경제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수소경제 생태계 전반에 대한 비전과 정책 목표를 담은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어 수소경제 활성화가 신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수소경제는 에너지원을 석탄과 석유에서 수소로 바꾸는 산업구조의 혁명적 변화이며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활용 등 전 분야에 걸쳐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해낼 것입니다.
국토부에서는 노후 산업단지의 증가로 산업입지 기능을 발전시키고 고밀도로 복합 개발하는 ‘산업단지 상상허브’ 사업을 공모하여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추진 중입니다.
우리 시도 지난 2014년 정부의 노후 산단 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상평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재생사업을 경남도로부터 승인받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구별 특화시설 집적과 업종 재배치를 위해 주력산업 고도화지구, 신성장산업 복합지구, 도시형산업 유치지구로 구분·배치하고. 민간투자를 촉진할 복합용지 도입을 위해 국토연구원과 공모(안)을 마련하는 등 내년 초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이 시행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의 일환인 첨단산업 육성 정책의 한 축인 친환경 에너지 신산업 조성 부분이 일부 영역에서만 한정하여 단조롭게 수립되어 있습니다.
2017년 8월 10일 경남도 고시로 된 현 상평공단 관리 기본계획 상에는 제조업과 태양광발전업만 입주토록 수립됨으로써 수소연료전지 업종 입지가 불가하여 관리 기본계획의 변경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그리고 상평공단에서는 무림파워택에서 생산하는 에너지가 과잉 상태로서 추가 에너지 생산이 불필요하고, 수소 활용과 저장에 대한 사고의 위험성은 물론 원가가 고가로서 연료 공급 인프라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가스가 연결되지 않았을 경우 사용이 불가하다는 내용이 우리 시의 주장입니다.
수소 연료 전지 발전 사업은 상평공단 입주기업의 공급은 물론 전기차 보급에 대한 충전 인프라가 구축되고, 위험성 부분은 수소가 저장 없이 즉시 생산되어 폭발 가능성은 2중 3중 여러 단계의 안전장치가 마련되므로 안전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 주장하는 내용대로라면 다른 지자체에서는 우리 시의 입장 내용의 검토와 분석을 하지 않았을까요?
또한 수소산업 연료 전지 사업은 국비 70%의 투자지원과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사업시행 법인을 설립하는 방식으로서 이를 보증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지자체 재원 부담이 전혀 없는 획기적인 산업단지 재생사업의 혁신프로젝트이며, 상평공단 산업구조의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으로 판단됩니다.
인근 창원시와 울산광역시 등 여러 지자체와 국토부에서 수소전지 연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내용과는 대조적으로 기업유치를 위한 규제 완화보다는 강화하는 사항으로 다가와 규제 완화에 강한 의문을 가지게 합니다.
수소 경제는 또다시 우리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줄 것입니다. 긍정적인 검토와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드리면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이상영 윤성관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재욱 의원 나오셔서 5분 이내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정재욱 의원 존경하는 진주시민 여러분!
정의로운 의정 구현을 위해 애쓰시는 이상영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사태에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며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산읍, 정촌, 금곡, 내동면과 충무공동 지역구 정재욱 의원입니다.
먼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착한 소비, 착한 나눔, ‘착한 선결제 진주시민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고 계신 진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움에 직면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의원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중지하고, 이전처럼 정이 넘치는 내 고향 진주의 모습을 다시 보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9살 된 아들에게서 “아빠! 격리가 끝나고 돌아온 친구를 어떻게 대해야 돼?”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
그리고 지금까지 확진자나 격리자들을 어떻게 대하셨습니까?
최근 하루 1,000여 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속출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가 거론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부실한 대응이나 대책에 대해 정부나 행정을 향해 비판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어디서, 어떻게 감염되었을지도 모르는 확진자와 격리자에 대한 지나친 혐오와 차별, 비난이나 매도는 다시금 신중히 생각해야 할 문제입니다.
여러분 본인이나 가족이 감염되지 않을 거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습니까?
저도 한 가정의 가장이며, 한 아이의 아버지이며, 자식의 한 사람으로서 내 가족이 확진자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두려움이 불쑥불쑥 들곤 합니다. 현재까지 진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30여 명, 자가 격리자는 4,300여 명으로, 이들의 가족까지 포함하면 직·간접 감염 피해자 수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들은 사회에서 손가락질 받으며 너무도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고, 개인적으로도 말할 수 없는 미안함과 자책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심한 경우 극단적인 상황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시민들은 오랜 기간의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우울감과 불안감, 무기력감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극에 달한 지금, 시민들에 대한 심리방역 차원에서의 지원과 관심 역시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코로나19 심리지원단을 운영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방역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진주시민들의 코로나 블루에 대한 심리방역 정책이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그 어떤 것보다도 서로 간의 배려와 사랑이 절실합니다.
이웃끼리 서로 위로해도 힘이 모자라는 판에 확진자나 격리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로 인해 서로 간에 불신과 분열이 팽배해지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정말 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기까지 합니다.
이들의 이마에 주홍글씨를 새길 권리는 누구도 없습니다.
존경하는 진주시민 여러분!
코로나19는 누구의 잘못도, 죄도 아닙니다. 코로나 확진자와 격리자를 포함하여 우리 모두는 재난 상황에서 국가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스스로도 이들을 소외시키지 않고 함께 아울러야 하는 책무가 있습니다. 당연히 정부나 지자체의 생활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야 할 의무도 뒤따를 것입니다.
2차 가해는 지금 상황에서 어떤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이웃 간에 따뜻한 포용과 격려를 통해 정이 넘치고 사람 냄새 폴폴 나는 내 고향 진주를 만들어 나갑시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이상영 정재욱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류재수 의원이 신청하신 의사진행 발언은 시정질문 뒤에 허가 하겠으니 양해해 주시기바랍니다.
(

○ 류재수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지금 왜 채용 비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이 지금은 안 되는지 설명을 해 주십시오.
그거 안 되면 지금 정회하고 일단 이 당초 예산주면 안 됩니다.)
그러면 제가설명을 드리까요?
(

○ 류재수 의원 의석에서 - 정회를 하고 상정을 해서 해야 됩니다.)
잠시만요.
(

○ 류재수 의원 의석에서 – 그걸 왜 부당한 절차를 해서 하는 데요, 그걸 왜 상정을 안합니까 !)
좀 앉으십시오.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앉으십시오.
11월19일날 우리 의원 11분이 이 사항에 대해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기자회견한 내용을 두 가지를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는, 본회의에서 정당한 절차에 의해 두 번이나 부결된 동일 사안이 계속해서 의안으로 제출되고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의결되어 부결된 안건이 계속해서 제출되는 사례는 전국에서도 진주시의회 밖에 없는 일입니다.
1995년 진주시의회 개원 이래 처음 있는 일입니다.
시의회 본회의 의결의 권능이 이렇게 부정되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는, 검찰에 의해서 수사 중인 사안을 시의회가 조사하겠다는 경우 역시 전국에서도 없는 일입니다.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한 행정사무 조사는 수사에 영향을 주는 행위로 지방자치법 규정에서 이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수사가 시작되면 지자체의 자체감사 조사 상급 기관의 감사조사는 중지됩니다.
검찰 수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최종적인 조사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이 두 가지를 했구요.
마지막에 “시의회 본회의의 권능이 재차 부정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하면서 오직 진주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는데 역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11분이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그리고…….
(

○ 류재수 의원 의석에서 - 아니 그게 말이 됩니까? 그거는 자기들 입장을 이야기한 거고 의장님 약속을 하셨잖아요 !
오늘 상정하겠다고, 그리 약속 안 했어요 !
그래서 1차에서 안 한 거죠 !
마지막 본회의에서 한다고 그랬기에 우리가 넘어간 것 아닙니까 ! 그런데 지금 와서 안 해 주면 어떻게 합니까 !)
류재수 의원님 잠시만 좀 들어 주십시오.
11월19일날 한 달도 안 되었습니다.
이렇게 시민들에게 말씀 드린 사항이…….
(

○ 류재수 의원 의석에서 - 절차를 밟아가지고 의안으로 상정되었으면 의장님이 상정을 해 줘야지요 !)
그리고 잠시만요 !
그리고 우리…….
(

○ 류재수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 계속하면 안 됩니다, 이거는요…….)
잠시만요.
지방…….
(

○ 류재수 의원 의석에서 – 왜 의장님 마음대로 해요 !)
지방의회 운영 책자 지침서를 한 번 보시기바랍니다.
여기도 보니까…….
(

○ 류재수 의원 의석에서 - 아니 그러면 약속하기 전에 그 말씀하시든지 인제 와서 그 이야기를 왜 합니까 ! 그리 약속 안 했어요 !
엊저녁까지 약속했지 않습니까 !)
이야기를 듣고 하십시오.
지방 의회 발의 제출된 의안의 심사기한, 기한이라는 게 있습니다. 해당 회기에 접수된 의안은 반드시 그 회기내에서 상정 의결을 마쳐야하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또 되어 있습니다. 류재수 의원님 말씀을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
(

○ 류재수 의원 의석에서 - 아니 1차에 상정을 해 달라니까 마지막에 해 주겠다 해 가지고 오늘 까지 온 거 아닙니까 ! 그런데 이제 와서 그런 소리하면 어떻게 해요 !)
류재수 의원님, 잠시만요.
우리가 진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시가 비상 상황으로 우리 의회에서는 방역과 검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시기에…….
(

○ 류재수 의원 의석에서 – 통합 재정안정화기금 좀 쓰자니까 안 하고 있지 않습니까 ! 그런 것도 안하면서 무슨 비상 방역입니까 !)
양해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 류재수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안 됩니다. 지금 의사진행하면 안돼요 !)
류재수 의원님이 나중에 시정 질문하실 거고 하니까…….
(

○ 류재수 의원 의장석 단상으로 올라와서 - 아니 의장님! 이대로 의사진행할 수 없습니다 !)
(의장석에서 다수 의원들과 사무직원 몸싸움)
(

○ 서정인 의원 단상위에서 – 의장님, 약속해가지고, 상정시켜야 될 것 아닙니까 !상정시켜서 부결시키면 될 거 아닙니까! 아니, 상정시켜서 부결시키면 될 거 아닙니까 !
상정시킨다고 약속을 해 놓고…….(청취불능) 상정하고 부결시키세요 ! 왜 약속을 해놓고 안해요 ! 부결시키면 될 거 아니예요 !
아니, 의장님이 약속을 했으면 상정시켜가지고 부결시키세요 ! 왜 약속을 해놓고 안해요 !)
(의장석 단상에서 계속 몸싸움)
(

○ 서정인 의원 단상에서 - 의원님들 이거는요, 상정을 시켜가지고 약속을 했으니까 상정시켜서 부결을 시키면 될 거 아닙니까 !
왜 상정을 약속해 놓고 상정을 안 시키고 이렇게 합니까 ! 안 그래요 !)
(의장석 단상에서 의원과 사무직원들간 몸싸움)
(장내소란)
(

○ 이현욱 의원 정면발언대에서 - 의원님들 여러분 ! 지금 한 번, 우리나라에는 일사부재의의 원칙에 의해서, 일사부재의의 원칙에 의해서 두 번이나 투표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걸 무슨 분란을 일으킬려고 이리와 가지고 이 난리를 지는데요 !
11명이 반대를 했지 않습니까, 그래 ! 아니 안 되는 걸 되게끔 하는 게 의회입니다. 떼를 쓸 걸 쓰세요, 떼를 쓸 걸 !)
(장내소란)
(

○ 류재수 의원 단상에서 - 마음대로 하는게 어딨어요, 의사진행을 !)
(장내소란)
(“정회를 하고 의논을 해 봅시다. 정회를 해라고요.” 하는 의원 있음)
(“내려 오십시오 !” 하는 의원 있음)
(

○ 류재수 의원 단상에서 - 진행을 막아야 될 것 아닙니까 !)
(“내려오세요.” 하는 의원 있음)
(

○ 이현욱 의원 의석에서 - 내려 오란 말이예요 ! 이게 혼자 의회가, 이게 !)
(

○ 윤갑수 의원 의석에서 - 이현욱 의원 왜 그래 !)
(

○ 이현욱 의원 단상에서 - 혼자 의회가 아니잖아요! 정상적으로…….(청취불능))
(

○ 의회사무국장 박정숙 일어서서 - 대체 이게 뭐하는 겁니까? 내려 가십시다. 이게 뭐하는 짓 입니꺼 ! 신성한 의회에서 이게 뭐하는 겁니까? 내려 가십시더. 내려 가입시더, 이게 뭐하는 겁니까! 내려 가입시더 !)
(

○ 류재수 의원 단상에서 - 일단 정회하고 내려 가께요 !)
(

○ 서은애 의원 의석에서 - 손대지 마세요 !)
(

○ 류재수 의원 단상에서 – 의장님, 일단 정회를 하십시오 !)
(장내소란)
(

○ 윤갑수 의원 의석에서 – 그래, 정회하란 말이요. 정회하면 될 거 아니예요 !)
(

○ 류재수 의원 단상에서 - 아니 상정해주기로 약속을 했는데 왜 이제 와서 엉뚱한 소리를 합니까 !)
그 이야기를 내가 설명을…….
(다수 의원 단상 점검)
(“내려 오세요,! 내려 와서 이야기를 하고…….” 하는 의원 있음)
(

○ 류재수 의원 단상에서 - 내려가서 진행 해버리면 그만인데 뭘…….)
(“내려 오세요 !” 하는 의원 있음)
(

○ 류재수 의원 단상에서 – 잠시 정회를 해 주십시오 ! 의장님 그거는 해주시겠습니까? 아니 정회를 하시겠습니까? 아니 했던 약속도 안 지키는데 제가 뭘 믿고 내려갑니까 !)
(

○ 이현욱 의원 단상아래에서 - 의장님이 무슨 약속을 하셨다 말입니까?)
(

○ 류재수 의원 단상에서 - 상정해주기로 했다고…….)
(

○ 의회사무국장 박정숙 자리에서서 -
그거는 개인적인 약속 아닙니까 ! 개인적으로 말씀 하셔야지, 개인적으로 !)
(

○ 이현욱 의원 단상아래에서 – 아니, 11명이 반대를 했는데 무슨 의장님이 약속을 하셨다고 이 난리를 칩니까 그래 !)
(

○ 류재수 의원 단상에서 - 아니 적합한 절차를 거쳐가지고…….)
(

○ 이현욱 의원 단상아래에서 - 적합한 절차를 거쳤잖아요 ! 11명이 반대를 했잖아요 !)
(

○ 류재수 의원 단상에서 - 그러면 여기서 반대를 투표를 해야지 !)
(

○ 이현욱 의원 단상아래에서 - 아니 똑 같은 의안을 누가 두 번, 세 번씩 대한민국에 그런 게 어딨어요, 그래 !)
(

○ 류재수 의원 단상에서 – 일사부재의…….)
(

○ 이현욱 의원 단상아래에서 - 일사부재의 원칙에 보면…….)
(

○ 류재수 의원 단상에서 – 그거는 한 회기…….)
(

○ 이현욱 의원 단상아래에서 – 한 회기라도 같은데, 좀 바뀌어 가지고 올라와야지…….)
(

○ 류재수 의원 단상에서 – 다음 회기잖아요 ! 이거는 다음 회기 !)
(

○ 이현욱 의원 단상아래에서 - 이거는 된다고 생각하지도 않으면서 논란만 불러일으키잖아요 !)
(

○ 류재수 의원 단상에서 - 그래 올라와가지고……. )
(

○ 이현욱 의원 단상아래에서 - 그래 내려 와서 이야기 하란 말이예요 !)
(

○ 류재수 의원 단상에서 – 의사진행에…….)
(

○ 이현욱 의원 단상아래에서 - 무슨 의장끼리 둘이서 앉아서 협의한 걸 여기 와서 지키란 말이예요 !)
(

○ 류재수 의원 단상에서 - 우리 10명 의안 올렸을 때 상정하겠다고 이야기 했잖아요 !)
(

○ 이현욱 의원 단상아래에서 - 그래 반대가 나왔잖아요, 반대가 ! 두 번이나 투표를 했잖아요 !)
(

○ 류재수 의원 단상에서 - 그 투표를 해 가지고 반대를 해야지, 투표를 해 가지고
상정을 하자고 !)
(

○ 이현욱 의원 단상아래에서 – 내려오세요, 그래 !)
(

○ 류재수 의원 단상에서 – 상정하는 게 왜 어려운데…….)
(

○ 이현욱 의원 단상아래에서 – 내려 오세요 !)
(

○ 류재수 의원 단상에서 - 아니 못가요 !)
(장내소란)
(“정회하십시오.” 하는 의원 있음)
(장내소란)
(

○ 류재수 의원 단상에서 내려옴 - 일단 정회를 요구합니다 ! 이대로 진행하면 안 됩니다 ! 의장님 !)
(

○ 윤갑수 의원 의석에서 – 정회하세요, 정회 !)
(“정회 해 주십시오!” 하는 의원 있음)
잠시 논란이 있어 죄송합니다. 우리 류재수의원님 조금 양해를 해 주시고 아까 제가 충분 한 설명을 드렸으니까…….
(

○ 류재수 의원 의석에서 – 아, 그래서 정회를 안 하겠다는 말입니까 !)
나중에 류재수 의원님이 또 시정질문할 시간도 있고, 충분히 더 있으니까 좀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수 의원 단상으로 올라옴)
(장내소란)
(

○ 서정인 의원 단상에서 - 아니 의장님 이러지 말고 정회를 해 가지고, 약속대로 정회해 가지고, 그 다음에 표결해 가지고 부결시키면 될 것 아닙니까 ! 왜 그 절차를 안 하나요 ! 약속했잖아요 ! 자 그렇게 합시다. 정회를 하세요 !)
(

○ 류재수 의원 단상에서 – 정회하지 않으면 못나갑니다 !)
(단상에서 몸싸움)
(

○ 제상희 의원 단상에서 – 의원님 몸에 손대지 마세요 ! 여러분 !)
(

○ 윤갑수 의원 의석에서 - 손대지 마세요 !)
(

○ 정인후 의원 의석에서 - 왜 나오는데 공무원들이 !)
(

○ 박금자 의원 단상에서 - 아 그럼, 공무원들이 나와야지 그러면 !)
(

○ 의회사무국장 박정숙 자리에서서 - 그럼 여기서 안하고 누가 나올 겁니까? 우짤 겁니까 ! 무슨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
(장내소란)
(“절차대로 하면 되잖아요!”하는 의원 있음)
(다수 의원 의장석 단상 점거)
(

○ 허정림 의원 단상아래에서 - 아니 의장님 다수의 의원님들이 정회를 요청하지 않습니까 ! 그러면 정회해 가지고 의논해서 다시 시작하시면 됩니다 ! 정회 하십시오 !
정회하세요 ! 다수의 의원님들이 지금 정회 요청하지 않습니까 ! 그러면 정회하시고 정리하시는 게 맞습니다 !)
(

○ 정인후 의원 의석에서 – 안 부끄럽습니까 !)
(

○ 박금자 의원 단상에서 - 뭐가 또 부끄러워 !)
(

○ 서은애 의원 의석에서 - 부의장님 정회하고…….(청취불능))
(

○ 박철홍 의원 단상아래에서 - 정회를 하고 그렇게 하세요 !)
(장내소란)
(

○ 박철홍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지금 안 되니까 정회하고 논의를 해보고 그렇게 합시다. 대안을 낼 테니까 그렇게 해 보십시오, 의장님 !)
(

○ 윤갑수 의원 의석에서 - 일단 정회를 해…….)
(장내소란)
(

○ 허정림 의원 단상아래에서 – 정회하십시오 ! 다수의 의원님들이 지금 정회 요청하고 있지 않습니까 !)
(

○ 류재수 의원 단상에서 – 의장님 마음대로 하면 안 되요 ! 상식적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아닙니까 ! 올려놓고 하면 될 거 아닙니까, 왜 그러는데……. (청취불능))
(

○ 박철홍 의원 의석에서 - 의원들 신상발언을 들어주셔야지 안 들어 주는 거는 대체 왜, 뭡니까? 그렇게 하시면 안 되죠 ! 진행을 ! 그러니까 정회하고 감정 추스르고 우리끼리 합의 만들어 보자니까요 !)
(

○ 류재수 의원 단상에서 - 의사진행을, 오늘 의안이 올라와서 의사진행을 하겠다는데 제일 마지막에 의사진행 발언 주겠다는 게 그게 말이 됩니까, 그게 ! 상식적으로 그게 말이 돼요 !)
(

○ 윤갑수 의원 의석에서 – 안 하고 가겠다는 소리지…….)
(

○ 류재수 의원 단상에서 - 끝나고 나서 제일 마지막에 의사진행 발언하면 내가 뭐 할 건데요 ! 뭘 의사진행 발언할까요 ! 회의 끝나버리고 나서 ! 좀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
(

○ 박철홍 의원 의석에서 - 감정 추스르고 그렇게 합시다 ! 정회하고 우리끼리 한 번 합의안을 도출해 봅시다 의장님 !)
(

○ 정인후 의원 의석에서 - (청취불능))
(장내소란)
(

○ 류재수 의원 단상에서 - 제 죽이고 하든지 저 못 내려 갑니다 ! (청취불능))
(장내소란)
(

○ 조현신 의원 단상으로 나옴 - 들어가십시오. 다 들어 가십시오 !)
(

○ 제상희 의원 단상아래에서 - 저희가 들어가는 조건을 분명히 말씀 드렸습니다 !)
(장내소란)
(

○ 조현신 의원 단상에서 - 내려가세요 ! 내려가세요 그래 ! 자, 자리 들어가세요 !)
(다수 의원, 자리로 돌아감)
(

○ 강묘영 의원 의석에서 - 들어가 앉으세요 !)
(

○ 류재수 의원 의석에서 - 4번으로 하는 게 아니고 3번으로 하는 것으로 해야죠 !)
(장내소란)
(

○ 이현욱 의원 의석에서 - 운영위원장님 만약에 오늘 의사일정대로 안하면 알아서하십시오 ! 의사일정대로 그대로 가야 됩니다 !)
(류재수 의원, 서정인 의원, 조현신 의원, 회의장내에서 협의 중)
예, 조금 전에 우리 류재수 의원님과 우리 서정인 의원님, 조현신 의원님 이 세 분이 가서 토론한 결과 정회를 하고 쉬었다가 이렇게 마음을 추스려 가지고 합의점이 도출된 대로 그렇게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 이현욱 의원 의장석으로 올라오며 – 의장님 안 됩니다. 안 됩니다. 왜 내일하는 데요 ! 안 됩니다. 안 됩니다 ! 10일 전에는 내년 예산통과 시켜……. 안 됩니다. 절차대로 하십시오 ! 뭘 인제와 가지고 한 사람이 어거지 진다고, 그걸 ! 말도 안 되는 소리하지마시고 나오세요 !)
(이현욱 의원 단상으로 올라와서 의사봉 가지고 감)
(

○ 이현욱 의원 단상에서내려가며 - 말도 안 되는 소리하고 있네 ! 장난치는 겁니까! 오늘 의사일정대로 하면 되지 !…….(청취불능)……. 안 되모 안 되는 거지 !))
(

○ 류재수 의원 의석에서 - 여야 합의라는게 있지 않습니까 ! 여야 합의가 !)
(

○ 이현욱 의원 의석에서 - 억살진다고…….시민들한테 물어 보세요 ! 한 번 이라도 여야 합의가…….(청취불능))
(

○ 류재수 의원 의석에서 - 무슨 합의가 필요해요 !)
(

○ 이현욱 의원 의석에서 - 이건 무슨합의예요 !)
(

○ 류재수 의원 의석에서 - 3분의 1만 동의가 되면 의안 성립되는 거예요 !)
(장내소란)
(

○ 류재수 의원 의석에서 - 의안 상정하는데 누가…….(청취불능))
(장내소란)
(

○ 이현욱 의원 의석에서 - 표결로 결정난 걸 누가 그래요 ! 억살을 지고…….의장님 빨리 이대로 하세요 ! 아니 의장님 오늘 의사일정대로 그대로 가면 되지 무슨 내일로 또 바꾼다 말입니까 !)
(

○ 허정림 의원 의석에서 - 그러면 의장님 지금 잠깐 정회해서 의논해서 하면 되지 않습니까 ! 의장님, 잠시 정회 하십시오 !)
(장내소란)
(

○ 이현욱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안 됩니다 분명히, 의사진행 하십시오! 내일 다시 그대로 상정을 시켜가지고....(청취불능 오늘 의사일정은 그대로 하고 내일 다시 원포인트 의회를 여세요 그럼 ! 그래서 상정을 하시면 되잖아요 ! 오늘 의사일정은 그대로 하고 !)
(

○ 류재수 의원 의석에서 - 그게 말이 되요 ! 오늘 의사진행 하면 끝나 버립니다 !)
(장내소란)
알겠습니다.
(

○ 이현욱 의원 의석에서 - 내일 다시 원포인트 의회를 열면 되지 않습니까! 그 방법 밖에 없으니까 그리 하세요 ! 절차대로 ! 국회도 그리합니다 ! 민감한 건은 해 가지고 열수 있습니다 ! 오늘 의사일정을 다 보고 있는데 그걸 !)
(장내소란)
(

○ 이현욱 의원 의석에서 - 시민들이 보고 있습니다. 본 예산을 발목을 잡아가지고 통과 안 시켜 주면, 그거 안 해 주면 안 한다 이 말 아닙니까, 지금 ! 내 말이 틀립니까 ! 내년 예산을 통과 안 시켜 주겠다, 이걸 안 시키겠다, 이 말 아닙니까, 지금 ! 이건 이대로 시키고 그 법은 여하튼 간에 공고를 해서 하면 되잖아요 !)
(

○ 류재수 의원 의석에서 - 애초에 합의를 했다고, 상정해주기로 합의를 했다 말입니다. 인제 와서 10명이 올린 사람들하고…….)
(

○ 이현욱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이 안된다라고 안 합니까 저희들한테는…….)
(

○ 류재수 의원 의석에서 - 그 상정은 의장님 직권으로 하는 거예요 ! 3분의 1동의가 있으면 해도 되요 !)
(

○ 이현욱 의원 의석에서 - 절차대로 접수가 안 되었다고 합니다 ! 물어보세요, 집행부에 !)
(

○ 류재수 의원 의석에서 - 다 사인을 해서……. !)
(

○ 이현욱 의원 의석에서 - 어디 사인을 했습니까 !
(

○ 류재수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지금 하고…….(청취불능)
(

○ 이현욱 의원 의석에서 - 안 했답니다 ! 그 절차대로 안 했답니다 ! 부의장도 안 하고 아무도 안 했습니다 !)
(장내소란)
시간을 줄테니까 토론을 좀 하십시오.
(장내소란)
이현욱 의원님 말씀도 존중하고 또 우리 류재수 의원님 말씀 서정인 의원님 말씀을 다 존중해서 4시까지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의견 조율을 위하여 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2분 회의중지)
(16시00분 계속개의)

○ 의장 이상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늘 부의된 안건을 심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내소란)
1. 2021년도 당초예산안(진주시장 제출)

○ 의장 이상영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당초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다수의원 의장석 단상으로 올라옴)
(장내소란)
강묘영 위원장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소란)
(다수의원들 간 몸싸움)

○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묘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강묘영 의원입니다.
2021년도 당초예산안 심사한 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9페이지 토론요지로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세입은 원안에 대하여, 원안에 대하여 이의 없음을 의결하였고, 세출은 원안에 대하여…….(장내소란)
(몸싸움으로 마이크 없어짐)
세출은 원안에 대하여 수정한……. (청취불능)
(장내소란)

○ 의장 이상영 강묘영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질의와 답변을 통해 충분한 심사를 거쳤으므로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 의결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장내소란)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사보고와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그 외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많아 ! 이의가 많아 !” 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2021년도 당초예산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 서정인 의원 단상에서 - 이렇게 하면 안 돼지 ! 이렇게 하면 !” 그러지 말고 상정 시키세요 !)
의원 여러분 들어 가십시오 !
(

○ 서정인 의원 단상에서 – 상정시키십시오, 의장님 !)
(

○ 허정림 의원 단상아래에서 - 의장님 의안을 다시 받으셔서 접수시켜야 됩니다 !)
(장내소란)
지금은 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안돼요 !
(

○ 허정림 의원 단상아래에서 - 의원들이 낸 의안이 없어졌다는데 왜 그냥 넘어가는 겁니까 !)
장내가 시끄럽고, 의원 여러분 장내가 시끄럽고 의견 조율을 위해서 정회를 하겠습니다.
예,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10분 회의중지)
(계속 개의되지 않았음)

○ 출석의원(21인) 이상영 박금자 강묘영 김경숙
김시정 류재수 박성도 박철홍
백승흥 서정인 서은애 윤갑수
윤성관 임기향 이현욱 정재욱
정인후 조현신 제상희 허정림
황진선

○ 출석공무원(12인) 시장 조규일
부시장 정준석
기획행정국장 하용무
경제통상국장 정종섭
문화관광국장 허종현
복지여성국장 정상섭
도시건설국장 정중채
교통환경국장 변만호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현애
보건소장 황혜경
평생학습센터소장 이미순
맑은물사업소장 김병무

○ 출석전문위원 고영천
○ 속기사 박정이 【보고사항】

○ 의안제출 -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이전 반대 결의안
12월 16일 박금자 의원 대표발의
발의자 박금자, 이상영, 조현신
이현욱, 강묘영, 김경숙,
박성도, 백승흥, 임기향,
정재욱, 황진선,

○ 의안심사 - 2021년도 당초예산안
11월13일 진주시장 제출
12월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보고
수정 의결
【참 조】
O심사보고서
- 2021년도 당초예산안
O경상남도 인재개발원 이전 반대 결의안

○ 회의록 서명 의장 이상영
서명의원 김경숙
서명의원 박금자
의회사무국장 박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