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9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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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9회 진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진주시의회사무국
일시 : 2020년4월22일(수) 오후 2시 개식
제219회 진주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개회사
1. 폐식
(14시00분 개식)

○ 의정팀장 최수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19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
(반주)
바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박성도 진주시의회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 의장 박성도 존경하는 36만 진주시민 여러분 !
동료의원 여러분 !
조규일 진주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
반갑습니다.
오늘 제219회 임시회는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건강과 생명이 위협받고, 일상이 정지되어 있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과 어려운 경제 상황 속 희망을 잃지 않고 이겨나가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적극적인 방역과 발 빠른 대응을 위해 연일 비상근무로 고생하시는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의 일상을 순식간에 바꾸어 놓았습니다.
악성 바이러스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움츠려 들게 하고 있지만, 그에 맞서 도움의 손길을 주고 받는 선한 바이러스도 곳곳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의 조기종식을 바라며 각계각층에서 성금과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고,
자원 봉사자들의 봉사활동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향한 믿음과 애정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가장 강력한 백신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지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집단 감염 때문에 여전히 마음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경기침체까지 이어져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경제도 회복해야 하는 더 큰 문제에 직면해 있고, 이를 위해 우리 모두의 맞잡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 그리고 마음을 더욱 더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8일간 열리는 제219회 임시회는 코로나19 극복 등과 관련된 추경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결의안 등의 의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임시회가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노력과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다시금, 코로나19 사태의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분들께 진심어린 경의를 표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팀장 최수한 이상으로 제219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14시06분 폐식)